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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공덕맛집] 빵에 진심인 자 , 여기 줄을 서라 ‘공덕 파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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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야
너무 보고싶었어

진짜 오랜만에 가게 된
공덕 파네트 !!



웬일인지 겨울인데도
날씨가 안 춥다


12시에 왔는데
이미 사람들이 꽤 있었다


입구에는 이렇게 귀여운 쿠키를 팔고 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반가운 느낌 :)


원래 잠봉뵈르가 있었나 ??
오랜만에 오니 잠봉뵈르 메뉴가
새로 생긴 것 같은 느낌 !!

잠봉뵈르는 다음에 사기로 !!


아니 샌드위치도 이렇게 맛있어 보일 일이냐구요
물론 다른 샌드위치 가게 보다는 비싸지만

맛은 진짜 끝내줍니다



아니 왜 이렇게 맛있는게 많은거죠


무엇보다 오랜만에 와서
저는 저 크림브륄레에 꽂혀
사고야 말았습니다.


보틀 케이크도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ㅜㅠㅠ

왕왕 사고 싶음



사실 뭐니 뭐니 해도
파네트의 명물은

이 ‘바질토마토’입니다

보통 바질토마토는 12시 전후에(?!) 가면
대체로 있더라구요.

어떤 글에는 11시도 있고 하던데
저는 그쯤 가서 없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쨌거나,
이 바질토마토 안에 토마토는
생토마토가 아니라
약간 구운 (?!) 마른 (?!) 식감이라
크림치즈와 함께 미친 콜라보레이션을 이룹니다

만약 파네트 처음이시면
이건 꼭 사세요 !!!



이렇게 건강빵 종류도 있고



우리 아부지 일등메뉴 맘모스도 있습니다요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케이크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


모든 것을 다 쓸어오고 싶었으나
제대로 된 정신줄 상태로

조금만 고른다고 고른게 2만원…


분명
딸기잼 스콘도 사고 양송이스프도 사고
크림브륄레도 사고 소금빵도 사고 했는데


집에 와서는
요 크림브륄레 사진만 남았다..

위에 설탕 토치의 바삭함이
시간이 조금 지나 좀 덜해서 아쉬웠지만

안에 바닐라 크림과 바닐라빈의
황홀한 풍미가 살아있어서

나 또 사러 간다…



영업시간은 매일 08:00 - 21:00 !!

다만, 너무 늦게 가시면
맛있는 빵은 다 빠지니까
여유있게 가시길 추천합니다 :)

그럼 다들 굿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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