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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라맛집] 파스타 맛집의 새로운 신예, ‘투 파인드 피터 TO FIND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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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와 동생과 나온 나들이

이상하게 뭐 먹자 뭐 먹자 하면서도
외출하면 잘 먹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랜만에
엄마와 동생과 외식을 하게 된 듯 하다



TO FIND PETER

피터를 찾기 위해서 (?!)
피터 너는 누구니
어디에 있니

참 신기한 네이밍이지만
들어가본다



홀은 메인만 찍어놨지만
오른쪽으로는 또 문없는 방이 트여있고

좌측에도 창가 쪽으로 좌석이 나있어서
매장 크기는 작지 않은 편이다




요렇게 앉으니 기본 셋팅이 되었다




메뉴는 크게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필라프인듯 !!

나는 점심 생각이 없었으므로

라구페투치아와 고르곤졸라 버섯 크림 리조또
이렇게 시켰다

(나는 점심은 먹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이 둘은 나와 꼭 가고 싶어했다)




식전빵으로 모닝빵 3개를 주셨다

센스있게 발사믹 식초를 스마일로 뿌려주셨다




모닝빵은 보통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었다




짜잔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
나는 한입씩 맛 보았는데

둘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

라구 페투치네는 충분히 두께가 있어
씹기에 제격이었고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하여 좋았다.

리조또는 사실 생각한 것보다 맛있었다.
꾸덕 꾸덕하고 cheesy한게
뭔가 입에 촥촥 달라붙었다



이 두 메뉴 모두 잘 시킨 듯 하였다.

다만 연말, 연초에 케이크를 준비해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지

매장 내에서는 케이크를 꺼내거나 섭취하는 것은
금지한다고 하셨다.


여기는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하시는 듯 했다


만약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찾아보니까 투파인트피터 매장이 여러개고
약간 프랜차이즈화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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