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맛집] 뜨끈한 한솥 보양식, 맛있는 솥밥 ‘솔솥’ 익선점

아따… 추워도 너무 춥다
이번 겨울은 추운 날과 춥지 않은 날의 갭이
어마어마 하다

저녁 오후
맛있는 저녁 먹으러 출발

솔솥 익선점

이번이 두번째 방문
처음엔 솥솥인지 헷갈렸더랬지

여기는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줄서기가 가능 !!
대기 2팀부터 원격줄서기가 가능해서
핸드폰으로 예약 후 갔다

다만, 핸드폰으로 테이블링 예약시에는
꼭 ⭐️현장에 있는 예약기에서
대기확정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꼭꼭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브레이크 전 마감 주문 14:30, 20:30)

이렇게 판넬도 나와있고

추운 겨울 기다릴 수 있게
따뜻한 보리차도 준비해놓으셨다

나는 손이 너무 차가워서
한잔 따라서 대기했다

추천메뉴는 스테이크, 도미관자, 돼지고사리

그렇지만 난 !!

도미관자를 먹어봤으니 전복솥밥을 먹기로 !!
친구는 스테이크솥밥을 골랐다.
(올해는 좀 고기만 먹지 않고
라이트한 것도 먹기로 나름 다짐)

메뉴는 크게 이렇게 있다
(음료 찍을 때 살떨리게 추웠던 듯)

후 기다림은 길었지만
테이블링으로 메뉴도 예약하고 들어가서

앉자마자 나와 수월했다

그렇게 들어가자마자 나왔다 ㅜㅜㅠㅠ
눙물

너를 이 추운데도 기다렸어

두둥

심장 떨려

내가 시킨 전복솥밥과

친구가 시킨 스테이크솥밥

후… 한입 떠볼까요

안에는 이렇게 전복 내장이 있다 ㅜㅠㅠㅠ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오고
스테이크솥밥은 소스도 준다 !!

여기는 조그만 누룽지통이 있는데

요로코롬 솥밥을 접시에 덜어
누룽지를 몇 스푼 넣고 저 물병에 물을 부은 후
뚜껑을 닫아주면 !!

맛있는 누룽지가 된다.

결과는 ??

텅텅…

아니 전복이랑 전복내장, 버터랑 섞는 거
진짜 맛잘알이시면 다 아시잖아요… 룰입니다.

양념장 조금 뿌려 김에도 싸먹고
너무 행복했다.

스테이크도 육즙이 좔좔인게 너무 맛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전복 승 !!

다음번에는 돼지고사리와 갈치솥밥 정복예정

행복한 금요일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