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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희동맛집] 집중해서 작업하기 좋은 ‘프로토콜’ Protok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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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카페에 가기로 했다
이제 속도를 내어 해야할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찾은 위시 카페 리스트
연희동 ‘프로토콜’


프로토콜


이 간판을 발견했다면
다 찾은 것 !!
코너를 돌아 보면


이렇게 입구가 나온다 !!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2:00
(비정기적 휴무가 월 1회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평소에 웨이팅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월요일 오후 1시 경에 자리가 꽤 남아 있었다


원래는 채광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날이 어두워서 그런지 어둡게 나왔다

테이블마다 조명과 콘센트 자리가 있어
노트북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게 되어있다



디저트 메뉴는 크게 4가지로 많지 않지만
요기 하기에 적당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판의
왼쪽에 커피 메뉴들은
블렌드 슈퍼 노멀이라는 커피 원두를 사용하시고



두번째 필터 커피들은
메뉴별로
위의 원두처럼 다른 원두를 사용해서 만드신다고 하셨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문진에
와이파이와 비밀번호가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작은 카달로그 ? 에는
프로토콜 브랜드의 소개를 담아놓으셨다


창가가 아닌 자리에는
자리마다 조명이 있어 빛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해놓으셨다


실내에는 이렇게 옷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파시는 건지는 모르겠고
일하시는 분들이 다 상의로 맞춰 입고 계셨다


그리고 한켠엔 이렇게 원두도
전시해놓으셨고


다양한 소품과 원두도 따고 팔고 계셨다


드디어 나온 커피 !!

이렇게 원두 설명서와 함께 주시니
쏘스윗 ❤️


카페라떼 우유를 뭘 쓰시는 걸까
생각보다 고소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가 시킨 필터커피는
처음 먹어본 원두 향이었는데 향긋해서 좋았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보타바 G1 워시드)


원래 창가쪽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
안쪽 테이블에 앉았다가
자리가 금새 나서 창가쪽으로 옮겼다


창가쪽에도 이렇게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훌륭하다 👍🏻👍🏻

나는 개인적으로 채광이 훌륭한
창가 자리가 좋았다


중간에 출출해서 디저트도 시켰다
‘아프리코코‘

와… 안에 살구가 들어있고
겉은 코코넛 맛인데
너무 맛있잖아 ???????


알고 보니 디저트 맛집인가


실내가 깨끗하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공부하러 또 올 것 같다
👍🏻👍🏻👍🏻

집중할 장소를 찾고 계시다면
연희동 프로토콜 추천 백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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