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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충청로맛집] 푸딩의 로망의 완성♡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이름도 귀여운 푸푸푸 ‘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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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충정로 근처를 지나는 와중에
신기한 간판을 발견했드아

근데 알고보니 푸딩집이었다 !!


 

푸링

영업시간
화 - 토 12:00 - 20:00
(일, 월 정기 휴무)


일단 영업시간은 위처럼 되어있지만
일찍 가지 않으면 품절되니
참고하세요 :)


간판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되어 있다
사실은 주인(?!)으로 추정되는 2명의 여자분이 계신데,
둘다 일본분이시다 !!!!


일본사람이 만드는 푸딩이라니
벌써 찐 맛집 스멜이 나지 않는가

 


아니 평일 12시에 방문했는데
앞에 이미 차도 주차되어 있고
웨이팅이 있었다 !!



내부는 작고 아담하며
별도의 먹고 갈만한 테이블이 있지 않다

그런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테이크아웃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니 !!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
먹고 갈만한 장소는 없지만
간단한 커피메뉴도 팔고 있었다

이런 센스는 좋은 것 같다 👍🏻👍🏻


그리고 여기는 빈병을 가져오면
빈병 한개당 2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사실은 세척만 잘하면 재활용하는게
지구를 위해 옳은 일이라
나는 되게 좋은 운영방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 그럼 이제 대망의 푸딩을 볼까요 :)


푸딩은 크게 이렇게 4가지 맛이 있다 !!


첫번째, 안닌도후
이름이 생소하다. 살구씨나 아몬드에 우유 등을
혼합하여 만든다고 한다.

(나도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고들 했다 ㅎㅎ
나중에 도전해보고 말씀드리겠슴당)


두번째, 초코
딱봐도 초코가 진해보이는 것이
행복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 맛 !!


세번째, 말차
녹차 덕후들은 환영할만한 메뉴 구성이다 ㅎㅎ


네번째, 커스터드
오리지널을 따라갈 자가 어디 있소냐 ㅎㅎ

푸딩은 이렇게 네가지 맛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선물로 줄 수 있도록
상자도 개별 판매를 하고 있다
상자포장은 500원 :)


이렇게 전문 디저트 맛집이 생긴 일은
정말 기뻐할 만한 일이다.

줄을 서고 있는데
앞에 사람들이 1-2개 사는 법이 없었다
다 4개, 6개씩 사가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나 역시도
4개나 샀다 :) 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모두 카스타드맛)

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요량이다


포장지에도 이렇게 도장을 찍어놨는데
이런 너무 포인트가 귀여웠다 :)


이렇게 작은 종이도 같이 넣어주었는데,
여기에는 푸딩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보관 방법이 쓰여져 있었다.

아 👍🏻👍🏻👍🏻

여기는 약간 깨알의 갬성과 꼼꼼함이 있는 곳


집에 와서 개봉 !!
와… 밑에 바닐라빈과 시럽 감동
🫢🫢🫢

커스터드의 탱탱한 맛이 갬동이다 ㅜㅜㅠ
다음엔 꼭 초코맛도 먹어야지

나눠준 사람들도 너무 맛있다고 했다



딱 작은 유리병에 들어서 디저트를 먹는 느낌 👍🏻

여기는 다음번에 다시 가서
꼭 포스팅 하겠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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