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가자 동심의 세계로 !!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누구나 어렸을 적에
사고 싶은 장난감을 가득 담아
집으로 돌아오는 꿈을 꿔본 적 있지 않은가

나는 동생이 2명 있어
약간 눈치보며
그 어린 나이에도
경제성?!(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해
장난감을 골랐더랬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나는 장난감을 보면
심장이 뛴다거나
기분이 좋아진다 :)
(역시 사람이 뭔가 질릴 때까지 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결핍을 느끼지 않는듯)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초입부에 이렇게 커다란 곰이
버티고 서있다.

뭔가 무서워 보이지만(?!)
심장에 하트를 간직한
감성적 곰인듯

뭔가 디즈니 동산에 들어가는 듯한
설레임을 안고
입장(?!)했다.

동대문 문구거리

이렇게 보이듯이
길가에 장난감이 촥 펼쳐져 있다.


이번 겨울에도 역시 눈오리 만드는게 붐인지
이집 저집 눈오리 만드는 것으로 가득하다.



그러다 한 가게에 들어갔는데

어릴적 향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어린시절 향수가
정신없이 들이닥쳤다.


이미 가게 안은
아이들과 부모님으로
바글바글

이렇게 LEGO로 가득한
코너도 있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니
부모님과 함께 온
꼬마 친구들로 더 가득찰 듯 하다.


여기에는 한가지 웃긴 시스템이
바코드를 직접 찍어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니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신듯 !!


동생과 구경을 마치고
나오던 중에
집에 눈오리 만드는 장난감을 살겸

거리 구경에 나섰다

눈뭉치 만드는 장난감들

눈사람 만들기

아니 이제 눈오리의 시대는 간건가…

이제는 눈사람, 하트, 토끼, 곰돌이
별별 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가지 틀을 팔고 있었다.

완창교재사

사실 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한닷 !!

나와 동생은
눈오리, 눈사람, 눈하트

이렇게 3개를

각각 2000원에 GET 했다 !!

인터넷에는 비싸게도 팔던데
오프라인으로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니 !!

거리에는 눈사람 만드는 것과 장난감 외에도
이렇게 피규어를 팔거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렇게
장식품들도 팔고 있었다.


날은 너무 추웠지만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따뜻했던 느낌이 있다 :)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시거나
동심을 느끼시고 싶은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듯 하다 :)



그럼 이만 안녕 ✌🏻